간헐적 단식 이 법칙만 지키면 성공
간헐적 단식은 다이어트를 시작하시는 많은 분들이 지키려고 하는 다이어트 방법입니다. 사실 간헐적 단식은 체중 감량뿐만 아니라 혈압과 혈당 조절에 매우 좋은 식사방법입니다. 효과적인 간헐적 단식을 통해 체중과 혈압, 혈당 조절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간헐적 단식
간헐적 단식이란 시간을 정해 그 시간 안에 음식을 섭취하는 식사법으로 주로 8~12시간 동안 음식을 섭취하고 나머지 시간은 공복상태를 유지하는 식사법입니다. 이런 식사법을 통해 다이어트를 진행하는 사람들이 매우 많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최근 미국 한 대학교 연구팀에서 간헐적 단식 식사법이 체중감량뿐만 아니라 혈압조절에도 좋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습니다.
간헐적 단식으로 고혈압 개선
미국 버밍엄 앨라배마대 연구팀은 비만환자 90명, 25세 ~ 75세를 대상으로 간헐적 단식 식사법을 이용한 그룹과 일반 식사그룹으로 나눴습니다. 식사법을 지키는 그룹은 오전 7시부터 오후 3시까지 총 8시간의 식사시간을 가지고 16시간의 공복시간을 지켰습니다. 나머지 그룹은 12시간 이상 식사시간을 가졌습니다. 비슷한 활동량과 식사량으로 진행된 14주간 진행된 실험 결과 식사 시간 8시간, 공복시간 16시간을 지킨 그룹이 일반 그룹보다 평균 체중 2.3kg를 더 감량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체지방은 1.4kg, 확장기 혈압은 4mmHg 더 감소했습니다. 또한 분노행동, 우울증 등의 기분장애도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결과로 연구팀은 제한된 식사시간은 하루섭취열량 214kcal를 줄이는 효과와 같다고 봤습니다. 이 연구결과 외에 많은 연구들이 간헐적 단식이 신체 변화를 일으킨다는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특히, 장내 세균형성에 영향을 줘 장내 세균의 균형을 맞추어 체중 감량에 도움을 주고, 공복을 유지하면 비만을 유발하는 백색 지방이 에너비 소비에 좋은 갈색지방으로 바뀐다는 연구도 있습니다. 이 연구를 통해 간헐적 단식은 체중 변화뿐만 아니라 혈압 등 다른 지표의 변화를 보였습니다.
고혈당, 당뇨병 문제 개선
긴 공복시간은 고혈당과 당뇨병 문제 개선에도 큰 영향을 미쳐 만성질환을 예방하는데 효과가 있습니다. 식사시간을 8시간으로 제한하고 16시간의 공복시간은 유지하면 우리 몸의 지방세포를 분해하여 에너지로 사용하게 됩니다. 이때 평소보다 많은 지방세포를 분해하여 에너지로 사용하여 다이어트에 도움이 됩니다. 또한 혈당을 조절하는 인슐린의 분비량이 감소하게 되고 인슐린의 민감도가 증가하게 되어 혈당 조절에 도움을 주게 됩니다. 호르몬 작용에 정상적인 신체리듬을 맞추어 단식을 통해 혈당수치를 개선하여 후천적 당뇨병 문제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
체중조절, 고혈압, 고혈당, 당뇨병 문제를 개선할 수 있는 간헐적 단식 식사법을 통해 건강한 바이오리듬을 형성할 수 있습니다. 공복시간이 길어질수록 체지방 분해에 도움이 되는 시간이 늘어남으로 적절한 공복시간을 정하여 식사를 하시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당뇨병 초기증상과 원인
당뇨병 초기증상으로 어떤 증상들이 있고, 당뇨병을 유발하는 원인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당뇨병을 예방하는 방법들과 건강한 몸을 관리하는 방법에 대해 소개하겠습니다. 당뇨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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